따뜻한 날이 이어지면서 소풍 계획도 많아진다. 때문에 김밥을 만드는 법도 덩달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김밥은 속에 들어가는 재료 시금치, 계란부침, 어묵과 쇠고기 볶은 것, 당근 채썰어 볶은 것, 오이 채썰어 볶은 것 등을 준비해서, 김에 밥을 얇게 펴 덮은 뒤 올려주면 된다.
기호에 맞게 참치나 치즈, 불고기나 김치 등을 넣어 색다른 맛을 내기도 한다.
↑ 사진=집밥 백선생 |
밥이 겉으로 드러나 있는 누드 김밥은 이와 조금 다르게 만들어진다. 안에 넣는 재료는 비슷하지만, 도마에 랩을 깐 후 김을 올리고 그 위에 밥을 골고루 편다. 그 다음 김이 위로 향하게 뒤집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김 위에 단무지, 시금치, 당근, 게맛살을 올린 후 돌돌 말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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