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대박’ 이문식이 최민수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숙종(최민수 분)과 백만금(이문식 분)이 다시 한 번 숙빈 최씨(윤진서 분)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만금은 숙종을 찾아가 숙빈 최씨를 되돌려 달라며 지난 번 대결의 부당함을 고했다. 이후 숙종과 백만금은 비가 오는 여부를 두고 다시 한 번 대결일 펼쳤다.
↑ 사진=대박 캡처 |
이후 숙종은 “이번만큼은 내가 이길 것”이라고 했지만, 이에 신하는 “비가 내릴 것이다. 심상치 않으니 지금이라도 내기를 물어야한다”고 말렸다.
그럼에도 숙종은 “남아일언중천금이다. 한 번 내뱉은 말을 어찌 주워 담으라고 하느냐”며 자신감있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후 백만금의 뜻대로 비가 내렸다. 그러나 숙빈 최씨는 백만금에게로 돌아가기를 거부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