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강호’ 알제리와의 평가전에서 3대 0 완성을 거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지난 2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두 번째 평가전에서 3대 0으로 승리했다.
전반 22분 이창민(제주)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후반에 권창훈과 교체 투입된 문창진(포항)이 2골을 연속 기록해 승리를 견인했다. 문창진은 1차 평가전에서도 골을 넣었고, 2차전에서 ‘연속골’을 추가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 사진제공=MK스포츠 |
지난 25일 2대 0ㅇ으로 알제리를 이겼던 올림픽대표팀은 이로서 5득
올림픽대표팀은 다음 달 14일 본선 조추첨에서 상대 팀들이 결정된 후 와일드카드 3명을 확정하고, 오는 8월 리우 올림픽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