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8일 주요국의 통화 정책 공조 효과로 인한 추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내달 코스피가 1930에서 2050 범위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요섭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대내적인 상승 동력이 부재한 가운데 해외 변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전망”이라며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주요 환율 및 유가 변동성 확대 등이 4월에도 이어져 코스피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어 “추가 상승이 가능하려면 기초여건 개선이 수반돼야 한다”며 “실적 호
그는 특히 최근 중국 경기가 소순환 사이클 상 호전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중국발 경기 상승 동력이 발생했을 때 정유화학, 비철금속, 철강, 화장품 업종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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