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격으로 상을 받은 남자 2인승의 원윤종은 "후배들과 함께 자만하지 않고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올림픽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폭행에도 침착하게 대응해 폭력사태를 막았던 심상민이 남자 개인 부문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박미라가 여자 개인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포럼에선 엄홍길휴먼재단 엄홍길 상임이사가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