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반전이 이어지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화려한 유혹’은 전국 기준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7%를 기록한 13일 방송분보다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화려한 유혹’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는 죽은 줄 알았던 남편 홍명호(이재윤 분)가 돌아와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형우(주상욱 분)는 권수명(김창완 분)의 악행과 홍명호의 정체를 캐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 과정은 신은수가 홍명호의 비밀을 알고 놀라게 됐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화려한 유혹’이 끊임없는 반전을 보이면서 과연 어떤 결말을 자아낼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6.7%, KBS2 ‘베이비시터’는 3.1%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