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응급처치테스트에 나선 김성은, 나나, 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교육생들은 응급처치테스트에 나섰다. 이들은 전장을 방불케하는 현장에 아연실색했다.
특히 신체가 절단된 환자들과 전장공포증으로 난동을 부리는 환자까지 테스트실은 아수라장이 됐다. 교육생들은 응급조치를 하며 공포증 환자까지 마크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 사진=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
이에 김성은은 공포증 환자를 전담 마크하며 치료를 방해하는 장병을 온몸으로 제압했다. 김성은은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환자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저지하지 않으면 치료가 안 되니 제가 전담마크를 해야 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교육생들은 “정말 이렇게까지 사실적일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테스트가 끝난 후 김성은은 “저도 치료를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정말 힘들었다.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