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쇼미더 머니5’ ‘매드 클라운’
길이 2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케이블 방송 ‘쇼 미 더 머니5’ 관계자 측은 “5월 첫 방송하는 ‘쇼 미 더 머니 5’에 길과 매드 클라운이 프로듀서가 돼 래퍼 선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길은 프로듀서로 선정된 것에 대해 “20년째 힙합 신에서 나만의 길을 걸어온 모든 것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길은 “사고 뭉치 길성준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준 ‘쇼 미 더 머니’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쇼 미 더 머니’ 참가자 출신으로 래퍼로 활약 중인 매드 클라운은 “국내를 대표하는 프로듀서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프로듀서로서 꼭 우리 팀을 꼭 우승으로 이끌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쇼 미 더 머니5’는 이달 12일부터13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차 예선을 진행한다.
1차 예선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길과 만나진 않겠지” “기승전 정준하, 영원히 고통받는 정준하” “쇼 미 더 머니5, 이번에는 논란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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