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의원이 정청래 의원의 공천 배제에 항의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정봉주 의원의 과거 독특한 이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공천 배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야권인사들의 반발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국구’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정봉주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 의원 공천배제에 항의하는 필리버스터를 하자”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정봉주 전 의원이 과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에 참가했던 것 등 그의 특이 이력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선발전의 ‘남자 클래식 부문
당시 최고령자로서 대회에 참가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봉주 의원 몸짱대회 나갔었네” “정봉주 의원 당시 최고령자였다던데” “특이한 이력이 있으시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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