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0일 비에이치에 대해 “올해 1분기 수익도 악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500원에서 7500원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모델 채용 확대에 따른 OLED용 연성회로기판 공급 증가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는 비에이치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034
외형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저조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김록호 연구원은 “새롭게 시작한 아이템이 수익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2분기부터는 새로운 모델 공급으로 실적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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