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이크 매시니 감독이 오승환의 호투에 기쁨을 표현했다.
6일(한국시각) 오승환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1⅓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매시니 감독은 “타자의 배트 중심에 맞는 타구가 없었다”며 “정말 좋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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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오승환은 “아직은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며 “볼끝 움직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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