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가 아케데미 레드카펫을 밟았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주제가상 후보에 오른 소프라노 조수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미를 살
한편 조수미는 영화 ‘유스(Youth)’의 주제가인 ‘심플 송(Simple song #3)’을 불러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OST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 영화 속에서 은퇴를 선언한 지휘자 프레드 벨린저(마이클 케인)의 대표곡으로, 조수미는 영화에 실제로 등장해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