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종영 직후 확장판 방영”...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확장판을 방영한다.
27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종영과 동시에 확장판을 내보낸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확장판에는 1회부터 16회까지 재미있던 포인트를 다시 짚고 넘어간다. 박해진(유정)·서강준(백인호)·김고은(홍설)·이성경(백인하) 등의 메이킹 영상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불거진 분량 논란으로 인해 방송되는게 절대 아니다. 원래부터 계획에 있던 것이다. 방대한 원작을 다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스페셜 방송분이다”며 “1회부터 16회까지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이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16부작으로 촬영을 모두 마친 ‘치즈인더트랩’의 종영일은 3월 1일이다. 확장판은 자정이 넘은 3월 2일 0시 20분 시작해 1시 20분 끝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