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한 동대문구 용두동 삼성 래미안은 서울 1순위에서 평균 11대 1, 최고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길음뉴타운 8, 9단지와 서대문 북가좌동 가재울 뉴타운도 수십대 1에 이르는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도심 재개발 아파트에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데는 재건축 일반 분양 공급분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희소가치가 높아진데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주로 많이 공급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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