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황석정과 중년 로맨스? "같이 있고 싶고 돌봐주고 싶다" 깜짝 발언

김국진, 황석정과 중년 로맨스? "같이 있고 싶고 돌봐주고 싶다" 깜짝 발언

↑ 황석정/ 사진=MBC

개그맨 김국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황석정이 김국진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800회를 맞아 MC 김국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지난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황석정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황석정은 "김국진 씨의 눈빛은 생전에 처음 보는 눈빛이다"라고 운을 떼며 리포터 박슬기에게 "옆에서 계속 같이 보시지 않았냐. 모르겠냐"며 칭찬을 이었습니다.

또 "저는 사내들을 볼 때 눈을 많이 보는데, 김국진 씨의 눈을 보면 촉촉하면서 따뜻하고 애틋하니까 같이 있고 싶고 돌봐주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국진도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바쁘게 활약하는 황석정을 언급하며 "어떤 분야든 자신있게 하는 모습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건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