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장 사형 확정, 이외수 “참으면 윤일병 못참으면 임병장”
임병장 사형 확정 소식에 이외수가 뼈아픈 한마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외수는 과거 SNS에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사회가 된다면 그 사회야말로 절망적 사회가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윤 일병은 2014년 3월 선임병들로부터 대답이 느리다는 등의 이유로 상습 폭행을 당한 끝에 사망한 인물이다.
임 병장은 지난 2014년 6월 강원 고
한편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상옥 대법관) 역시 상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임 병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한 군사법원 판결을 확정했다.
임병장 사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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