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올리브TV의 간판 프로그램 ‘2016 테이스티 로드’가 배우 김민정과 걸스데이 유라와 함께 새 출발을 한다.
20일에 첫 방송하는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 맛집 뿐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2030 여성들의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스타일리시한 맛집 프로그램으로 싱글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2016 테이스티 로드‘는 MC 변화 뿐 아니라 맛집 매니아들이 직접 맛집을 추천하는 ’테로가이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알찬 정보와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
↑ 사진=올리브 tv |
이와 함께 포스터 촬영 당시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서로 처음 만나 조금은 어색했던 두 MC의 귀여운 모습부터 어느새 가까워져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둘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의 다양한 요구에 유라가 당황해하자, 김민정은 “편안하게 하는 게 제일 예쁘게 나올 거야”라며 유라를 다독이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상큼하고 발랄한 두 MC의 매력과 폭풍 친화력에 제작진 모두 흠뻑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19일 ‘2016 테이스티 로드’ 공식 페이스북에는 “테이스티로드 1화 테로 가이드 공개. 아담한 양 씨는 양세바리바리 양세형 (사진 지못미. 쉬지 않고 말을 하니까). 몸 좋은 남자 배우는 장혁이었습니다! 내일(토) 낮 12시 첫 방송. 2MC든 테로가이드든 믿고 보셔도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새 MC 김민정-유라와 ‘테로 가이드’로 나선 양세형, 장혁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다. 양세형과 장혁은 이번 시즌부터 등장하는 ‘테로가이드’의 첫 주자로 나선 것. ‘테로가이드’는 매회 출연해 자신만의 맛집과 단골집을 MC들에게 안내할 예정.
새롭게 돌아온 올리브TV ‘2016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20일 정오에 첫 방송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