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이 홈구장 '빅버드'를 새단장했다.
24일 일본 일왕배 우승팀인 감바 오사카와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새롭게 변신했다.
2016년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빅버드 2층에는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등 수원 화성의 4대문과 봉돈 등을 형상화한 대형 통천이 새롭게 설치되어 연고지인 수원과 더욱 가까이 함께하겠다는 팀의 의지를 나타냈다.
↑ 수원이 홈구장 빅버드를 새단장했다. 24일 감바오사카전에서 첫선을 보인다. 사진=수원삼성 |
좌석제도도 대폭 개정되어 2층 데스크석을 정비했으며 W석에는 팬들이 맥주를 자유롭게 즐기는 페스티볼존(FestiBALL zone)이 신설되어 경기장에서의 즐길거리를 늘렸다.
수원의 2016시즌 홈 개막전인 감바전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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