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가수 김조한이 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김조한은 17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직접 연주하는 신곡 ‘이별은 잊은듯이’의 기타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김조한은 영상 공개와 더불어 자신의 SNS에 “이 기타가 나보다 나이가 많다. 1970년꺼다. 다시 연주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라고 적었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지난해 8년 만에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을 발표했던 김조한은 올해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기존 10곡의 수록곡에 특별히 직접 작곡, 편곡한 미공개곡 ‘이별은 잊은듯이’를 새 타이틀곡으로 담았다.
앨범을 기다려주고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수록한 ‘이별은 잊은듯이’는 4년 전 김조한이 작곡해 아꼈던 노래로 3번의 편곡을 거쳤다.
이에 앞서 김조한은 지난 16일 소녀시대 태연, 그룹 위너와 함께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 새 타이틀곡 ‘이별은 잊은듯이’의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에드 시런의 ‘싱킹 아웃 라우드’(Thinking Out Loud) 또한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의 라이브 무대는 오는 19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조한의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리패키지 앨범은 18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발매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