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봉주 전 마라톤선수가 화제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 페스티벌 시즌2'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이봉주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입었던 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를 본 멤버들은 “얼굴
그는 이어 “사실 나오지 않으려고 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멤버들의 외모 우위를 묻는 질문에는 “사실 모두 비슷한 것 같다. 도긴개긴”이라는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