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머더 발라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네 번째 앵콜 공연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지난 11월 개막이래 배우들의 열연,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화끈한 커튼콜로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며 매회 기립박수 속에 중·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열풍을 선도했다.
3개월간 102회 공연을 연일 매진 사례를 이어간 ‘머더 발라드’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썼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장정을 화려하게 마무리 했다.
지난 6일 뮤지컬 ‘머더 발라드’의 마지막 공연이 있었던 주말에는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내며, 세 달간 이어진 ‘머더 발라드’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한편 지난 6년간 연극,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공연 계 믿고 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김수로 프로젝트의 다음 작품으로는 마흔살 소녀들의 헤비메탈 도전기를 그린 연극 ‘헤비메탈 걸스’로 오는 3월15일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관객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