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공산주의의 기초를 세운 칼 마르크스는 '화농성 땀샘염'이라는 피부병을 앓았으며 이 피부질환이 그의 저술 활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영국의 한 대학교수가 주장했습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의 샘 슈스터 피부과 교수는 마르크스가 자신의 건강과 관련해 지인들
슈스터 교수는 마르크스는 화농성 땀샘염 때문에 돈벌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암울한 빈곤 상태에 빠졌을 뿐 아니라 자존감도 크게 잃었다며 마르크스가 스스로 고립된 것도 이로써 설명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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