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너리그 투수 호세 로사리오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그의 나이 이제 겨우 20세였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보도자료를 통해 로사리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로사리오는 현지시간으로 24일 밤 자신의 고향인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모터사이클을 몰던 도중 사고로 숨졌다.
로사리오는 지난 2013년 12월 애스트로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 두 시즌은 도미니카 섬머리그와 걸프코스트리그에서 뛰었다. 2년간 34경기에 나와 104 2/3이닝을 던지며 6승 10패 평균자책점 4.13 86탈삼진 33볼넷을 기록했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망주 호세 로사리오가 사고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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