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정대세가 변함없는 애정을 밝혔다.
24일 SBS '런닝맨'에는 박지성의 초대로 멤버들이 자선축구를 하러 상하이로 떠났다.
이날 박지성을 비롯해 축구선수 지소연과 정대세가 출연해 눈길을 끌
정대세는 이날 "결혼한 지 2년 됐다"고 말하며 "왜 결혼을 무덤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때 유재석은 박지성에게 "행복하냐"고 물었고, 박지성은 "행복하다"고 바로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축구 자선 경기 후에는 런닝맨 멤버들, 정일우가 축구선수들과 장소를 옮겨 이름표 떼기 게임을 하며 서로의 스피드를 가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