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창원 LG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LG가 삼성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LG는 김종규와 샤프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삼성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4쿼터에서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심판에게 엄지를 세워 보인 LG 길렌워터가 승리 후 삼성 라틀리프에게도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반면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타던 삼성은 이날 패배로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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