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Mnet ‘슈퍼스타K7’에서 심사위원 윤종신 등의 극찬을 받았던 밴드 리플렉스Reflex)가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15일 리플렉스 소속사 브이엔터테인먼트는 “리플렉스가 3년간 준비한 정규 앨범이 2월 중 발매되며 오는 21일 ‘불’을 선공개한다”며 “‘불’은 팝과 펑크, 알앤비(R&B)적 요소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록 장르의 곡으로 오로지 스튜디오에서만 정교한 녹음과정을 통해 탄생한 곡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밴드 고유의 에너지를 지키며 보편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된 사운드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리플렉스는 조규현(보컬&기타), 홍석원(기타), 변형우(베이스), 신동연(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2014년 펜타포트 슈퍼루키 선정, 지난해 일본 데드 팝 페스티벌(Dead pop Festival) 카오스 스테이지 오디션 본선 진출 등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