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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프로그램 ‘썰전’에 새로 합류한 유시민(56) 전 장관과 전원책(61) 변호사가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날 김구라는 이철희와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의 후임 패널로 첫 등장한 유시민 전 장관과 전원책 변호사를 소개했다
김구라는 “MBC 100분 토론에서 최우수 논객상을 수상했다. 보수 논객의 대표 주자. 일명 ‘전거성’으로 불리는 전원책 변호사”라고 소개했고, 전원책이 “편집할 때 좀 더 휘황찬란하게 만들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시민에 대해 “16·17대 국회의원과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현재 ‘팟캐스트의 박보검’으로 불릴 정도로 핫하다. ‘진보계의 사이다’ 유시민 작가”라고 유시민 전 장관을 소개했다.
이에 유시민은 ‘전 장관’이라는 호칭을 사양하했고, 전원책이 “전직을 숨기는 이유가 국회의원 때 백바지 사건 때문”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두 사람은 안철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새 논객 기대되네”, “썰전, 재밌겠다”, “썰전, 역시 썰전은 독해야 제 맛”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정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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