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워볼’ 일확천금의 주인공 나와…“역대 최대 1조 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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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이 걸린 미국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미국 ABC뉴스는 14일(현지시간) 16억 달러(1조8000억원) 까지 치솟은 파워볼 1등 당첨자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나왔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워볼 주인공은 캘리포니아 주 LA 인근 치노 힐스에서 나왔다고 전했으며 현재 다른 주에서의 당첨자 발표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파워볼 복권에 당첨되려면 26개의 붉은 공 중 1개와 69개의 흰 공 중 5개의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며 당첨 확률은 2억9200만분의 1이다. 이번 파워볼 당첨 번호는 5개의 흰색 공 ‘4, 8, 19, 27, 34’ 이며 붉은색 파워볼의 ‘10’이다.
미국 파워볼 당첨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파워볼, 당첨금 어마어마하네” “파워볼, 당첨자 한명이라면 와” “파워볼, 당첨자 캘리포니아에서 나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