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서민교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가수이자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김원준이 ‘응팔’의 추억 속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8화에서 김원준의 히트곡 ‘너 없는 동안’이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성노을 역의 배우 최성원은 “심지어 싱어송라이터야. 곡도 되게 잘 써. 김원준은 얼굴 때문에 손해 본다니까”라고 말해 당시 김원준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김원준은 최근 약 7년 만에 3인조 프로듀서 밴드인 베일(VEIL)로 컴백해 1년의 긴 작업을 거쳐 탄생한 정규 앨범 ‘커밍 홈’(Coming Home)을 선보였다.
또한 김원준은 강동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프로 음악인의 배출을 목표로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동대 실용음악과는 지난 2013년 전문학사과정으로 첫발을 내딛은 신설 학과로서 올해부터 전공심화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서민교 기자 11coolguy@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