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김범수·임창정·박명수, ‘판타스틱 듀오’ 황금라인업 확정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가수 장윤정, 김범수, 임창정과 방송인 박명수가 SBS 설특집 파일럿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황금라인업을 확정했다.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11일 오전 “임창정, 김범수, 장윤정, 박명수가 휴대전화로 함께 노래 부른 지원자와 함께할 최고의 가수 4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듀오’는 휴대전화로 최고의 가수와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쌍방향 소통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 사진=SBS

임창정, 김범수, 장윤정, 박명수는 단 한자리의 ‘판타스틱 듀오’를 놓고 자존심을 건 듀오 배틀을 벌인다. 이들은 자신과 듀엣 영상을 올린 지원자들 중 ‘듀오 호흡’을 가늠해보고 직접 무대에서 함께할 파트너를 선택한다.

발라드, EDM,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초특급 가수의 무대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가운데, 4명의 출연진이 어떤 전략과 선택으로 자신의 듀엣 파트너를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누구나 휴대전화로 가수들과 함께 ‘판타스틱 듀오’에 도전할 기회가 열려있는 만큼 많은 분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네 명의 가수가 어떤 지원자들과 색다른 무대를 꾸밀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판타스틱 듀오’는 설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며, 멜론쇼윙앱으로 17일까지 예선전을 치른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