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빵집, 팥도 초콜렛도 듬뿍 들어간 빵에 캘리포니아산 호두까지...일매출 2000만원
↑ 생방송투데이 빵집/사진=SBS |
'생방송 투데이'에서 단팥빵 하나로 대박난 대박집을 공개했습니다.
8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창업 프로파일러' 코너를 통해 단팥빵 대박집을 소개했습니다.
서울 관악구 낙성대에 위치한 이 빵집은 단팥빵으로 연일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2000개만 판매하는데 매일 매진됩니다.
하루 총 매출은 2000만원 수준입니다.
이 집은 운영자가 직접 팥을 고르고 팥소를 만듭니다.
이 팥을 하루에만 500kg를 사용할 정도로 단팥빵이 인기이며 캘리포니아산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팥의 배합 비율은 철저히 비밀이다. 제빵사는 "다른 집보다 좋은 물건을 쓴다"며 비법을 살짝 전수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이 집의 단팥빵의 무게는 다른 집의 두 배 수준입니다.
이 집의 또 다른 히트 아이템은 초콜릿 범벅입니다.
빵 속이 안 보일 정도로 겉을 초콜릿으로 토핑했습니다.
원래는
가게 운영자는 "욕심을 내려놓고 수익에는 욕심을 버렸다"고 대박 비법을 밝혔습니다.
손님들은 "케이크하면 크게 사야하는데 이건 하나 먹으면 케이크 안 사줘도 케이크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고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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