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오는 11일 오전 11시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팬과 함께 2016년을 시작한다.
NC는 이날 이태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16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회를 열고 2015시즌 리뷰, 대표이사 신년사 및 2016시즌 캐치프레이즈 공개, 선수단 대표 각오 발표, 신규 영입 선수 인사 등을 진행한다. NC는 이번 신년회를 팬과 함께 할 예정이다. 누구나 행사장 2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년회가 끝난 뒤 선수단은 마산야구장으로 이동해 단체사진을 촬영한다. 선수단은 14일까지 개인일정을 소화하고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프링트레이닝 1차 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출국한다.
↑ 팬들로 가득찬 마산구장.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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