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데얀이 FC서울로 돌아왔다.
FC 서울은 7일 데얀을 비롯해 유현, 조찬호, 신진호 등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기자회견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었다.
최용수 감독이 데얀에게 입단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최 감독은 피부과를 다녀 온 듯 얼굴에 피부재생 테이프를 부착했다.
지난 2014년 중국 장쑤로 이적하며 서울을 떠난 데얀은 이후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하며 활약했다. 지난 시즌 19골을 넣으며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계약 만료를 맞았지만 중국 잔류 대신 서울 복귀를 선택했다.
데얀은 이번 시즌 박주영, 아드리아노 등과 함께 K리그 최고의 공격진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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