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스타벅스에 입사한 안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열린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커피 엑스포, 카페 쇼, 국제식품산업대전 등 커피관련 여러 박람회를 두루 방문하는 것은 물론 커피에 대한 서적 모두 구입해 정독하며 커피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지난해 8월에는 커피 원두 감별사 자격증인 큐그레이더(Q-grader)도 취득했다.
안씨는 “바리스타는 커피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유연하게 커피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8000여명의 스타벅스 파트너들에게 더욱 심층적인 커피지식을 전수해 커피문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한 해를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커피대사는 커피마스터 자격증을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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