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표이사 김준일)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 이웃들에게 방한용품 16만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은 나눔행사를 전국으로 넓히고자 지원물품을 늘리고,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아름다운가게 두 기관과 함께 공동사업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제주도의 홀몸 어르신 2만 5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에 보온시트, 문풍지 등 방한용품 16만개 이상을 전달했다.
락앤락은 2013년부터 매년 새해마다 아름다운가게 및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방한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추후 보다 많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물품지원을 진행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 겨울은 소외 이웃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고, 절기상 소한이 지나고 한파가 지속된다는 예보에 심려가 많을 것”이라며 “이번 기증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체온을 작게나마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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