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조지 칼 새크라멘토 킹스 감독이 통산 최다승 5위에 올랐다.
칼이 이끄는 새크라멘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체이스피크 에너자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 116-10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칼은 시즌 14번째 승리이자 통산 1156번째 승리를 기록, 필 잭슨을 제치고 돈 넬슨(1335승), 레니 윌켄스(1332승), 제리 슬로안(1221승), 팻 라일리(1210승)에 이어 NBA 감독 통산 최다승 순위 5위에 올랐다.
↑ 조지 칼이 감독 최다승 5위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에서는 디마르커스 커즌스가 33득점 19리바운드, 라존 론도가 13득점 19어시스트 9리바운드, 마르코 벨리넬리가 21득점을 기록하며 칼 감독을 웃게 만들었다. 시즌 전적 14승 20패.
오클라호마시티는 케빈 듀란트가 오른발 엄지발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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