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 “‘행복 나눔 카페’,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마이비가 ‘행복 나눔 카페’에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화이트 시크릿 카페에서는 스타와 함께하는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행복 나눔 카페’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걸 그룹 마이비, 개그우먼 김미연, 배우 김우린이 참여했다.

마이비 주경은 “‘행복 나눔 카페’ 진행 소식을 듣고 우리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왔다.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비 멤버들 모두 카페에서 일 해봤던 적 없다며 웃음을 보였다. 유정은 “오늘은 우리에게 새로운 경험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게 오랜만이다.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회주는 “오고 싶었는데 좋은 일에 보탬이 된다고 하니 신나는 마음으로 하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원은 “2015년도에 데뷔를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대중들에게 많이 감사드리고 2016년에도 더 열심히 하는 마이비가 되도록 하겠다”고 2016년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주경 “지금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행복 나눔 카페’의 수익금 전액은 동부 무한 돌봄 센터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 무한 돌봄 센터는 저소득층의 사례관리 업무를 전담, 복지 수혜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역 자원과 연계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전달해 주는 단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