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유사하게 만든 프린터 사용자 환경이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10.1인치 풀 터치 컬러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을 통해 복합기 기능을 30여개의 앱과 위젯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삼성 MX 시리즈 복합기에 첫 적용됐으며 직관적인 조작법과 익숙한 사용 패턴으로 호평받았다.
내년 상반기 새롭게 선보일 모바일 스마트 UX 센터는 스마트폰용 앱을 이용한 원격 기능을 추가했다. 출력·복사·스캔 등 복합기의 기본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원격으로 실행시킬 수 있으며 문서와 인물·풍경 사진 편집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여기에 고급형 제품인 MX 시리즈에서 C2670, M3065 등 보급형 복합기까지 적용 폭을 늘려 중소기업과 개인 사용자도 쉽게 쓸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스마트 UX 센터 등으로 내년 기업간거래(B2B) 프린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삼성 개발자 컨퍼런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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