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되면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 증상, 나 뿐만이 아니었다.
최근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츄'가 20세 이상 미혼남녀 3425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둔 기분 변화'를 조사한 결과, 무려 55.4%가 '크리스마스에는 부정적인 기분 변화를 겪는다'라고 털어놨다.
이들은 유난히 외롭고 의기소침해지거
이에 전문가들이 제시한 극복법은 먼저 현재 자신의 처지를 받아드리라는 것.
이어 지인에게 연말카드를 보내거나 가족과 함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담소를 나누는 방법 또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보거나 집 주변을 거닐면서 햇빛을 받는 것을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