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대거 재개봉한다.
18일 오후 2시와 3시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기대주를 소개하는 연말 기획전 '2015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 기획전'이 열린다.
이날 오후 2시와 3시, 좌석 선택이 가능한 상상마당 홈페이지는 곧장 마비돼 인기를 실감케 했다.
2시에 예매가 진행된 영화는 '무뢰한'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폭스케처'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소셜포비아' '생 로랑' '미스트리스 아메리카' '팔로우' '더 랍스터' '엑스 마키나' '한여름의 판타지아' '청춘의 증언' '슬로우 웨스트'다.
이날 오후 3시 예매 진행 영화는 '초인' '글로리데이' '프랑스 영화처럼' '배우의 초상: 고레에다 히로카즈와 아이들 섹션-진짜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이다.
'씨네 아이콘'은 오는 25일부터 열흘간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펼쳐진다. 또한 오는 26일에는 영화 관련 애장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Flea market)'을 연다.
이어 30일에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상영 후 이해영 감독과 충무로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 박소담이 관객과 만난다.
31일에는 한 해 동안 극장을 찾아준 VIP 관객들을 초청하여 2015년 KT&G 상상마당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2015 상상어워즈’가 열린다.
1월 3일 오후 4시에는 2016년 여심을 사로잡을 영화 ‘글로리데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