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배우 유승호와 전광렬의 오열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유승호와 아버지 전광렬이 각각 변호사와 사형수로 마주하는 모습에서 시작됐다. 이후 시간은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두 사람의 단란한 부자의 정을 나누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이어졌다.
하지만 전광렬이 누명을 쓰고 교도소로 들어가면서 두 부자의 안타까운 장면들이 전파됐다. 드라마 후반, 교도소에서 유리하나 사이를 두고 오열하는 유승호와 전광렬의 모습은 순간 최고시청률 11.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유승호는 기억을 잃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전광렬을 향해
리멤버 최고의 1분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멤버, 유승호과 전광렬의 명품 연기네” “리멤버, 앞으로가 기대된다” “리멤버, 나도 눈물이 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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