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드라이버 “‘스타워즈7’, 진실된 순간 모아 탄생한 작품”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아담 드라이버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아담 드라이버는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감독 J.J.에이브럼스) 기자간담회에서 “감독님에게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내가 의상을 자체적으로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는 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대작에 접근하면서 배운 것은 큰 문제를 해결하려면 작은 문제를 쪼개서 접근한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이렇게 대작이 탄생하게 됐다. 하루하루 진실된 순간들을 모아서, 그리고 진실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이렇게 만들 수 있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 사진=곽혜미 기자

아담 드라이버는 극 중 카일로 렌 역을 맡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오는 1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