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유가 급락 및 달러강세 소식에 외국인이 순매도를 5거래일째 이어가며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49.04p(▼14.63p, -0.75%) 코스닥은 668.42p(▼14.92p, -2.18%)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0일 수요예측 예정인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8만1000원(▲1000, +0.36%)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공모철회를 신청한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큐리언트가 2만3000원(▲500, +2.22%)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으나, 심사 청구 기업인 암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9000원(▼1750, -8.43%)으로 최저가로 급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1만2500원(▲2500, +0.35%)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3000원(▲1500, +13.04%)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급등했고, 전문 의약품 연구개발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7450원(▲850, +12.88%)으로 사흘 연속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5만3250원(▲3750, +7.58%)으로 사흘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3650원(▼150, -3.95%), 6000원(▼250, -4.00%)으로 동반 하락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 제조업체 레이언스가 2만4150원(▼350, -1.43%)으로 밀려났지만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4만5750원(▲250, +0.55%)으로 소폭 오르며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그 밖에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과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각각 7만7250원(▼250, -0.32%), 8750원(▼50, -0.57%)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30만원(▲50000, +2.22%)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 파멥신이 2만9250원(▲250, +0.86%)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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