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쏟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다른 프로그램과 ‘무한도전’ 제작진을 비교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우리가 사실 지난주와 이번 주에 많은 프로그램에 가서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다. 그분들이 따듯하게 맞아줬다”며 “하지만 우리 ‘무한도전’도 분위기 굉장히 좋지 않냐”고 전했다.
↑ 사진=무한도전 캡처 |
김태호 PD는 “이번 기회에 우리도 배운 게 있다”면서 멤버들의 불만사항을 받아들일 것을 설명했다. 멤버들은 뭔가 불편해하면서도 불만사항을 쓰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열의를 보이며 쓰고 있는 박명수를 향해 “기계인 줄 알았다. 무슨 국가고시 보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