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종전선언을 위한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 구상'과 관련해, 종전 협상의 개시 선언을 위한 관련국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송 장관은 유럽 순방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남북정상 선언에 담긴 종전선언을 평화
비핵화 2단계 조치인 불능화 신고의 목표 시한인 연말 전에 4자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날짜를 상정하기에는 빠르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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