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주연으로 출연한 중국 영화 '헤밍웨이'가 20일에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그는 지난 5월 영화 '위기의 여행'에 이어 '헤밍웨이'로 다시 한번 중국 팬들을 만난다.
중국 영화 '헤밍웨이'는 마음에 상처를 지닌 40대 남자와 사랑스러운 20대 여자가 책 '헤밍웨이'를 통해 교감하며 사랑에 빠지는 로맨스 멜로물. 한보름은 극 중 신비로운 매력에 밝고 러블리한 면모까지 지닌 여인 이리엔(伊蓮) 역을 맡아 나이를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감성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중국의 3대 배급사인 화샤영화배급사(华夏電影發行有限責任公司)가 배급하고, 북경동반란락문화발전유한회사(北京东方岚乐文化发展有限公司) 제작,
한편 한보름은 KBS 2TV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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