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동 방송 중단’ ‘정형돈’ ‘불안장애’
방송인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과거 그의 스트레스 지수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한 MBC ‘무한도전-NO스트레스’편에서는 멤버들의 스트레스 순위가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진단한 바에 따르면 정형돈은 ‘무한도전’ 멤버들 가운데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멤버 1위로 조사됐다. 고용안정에 대해 불안감과 뾰족한 것에 공포를 느끼는 첨단 공포 등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은 자신의 불안을 애써 외면하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모두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육아에 대한 부담도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전문가는 “전체적인 검사 결과 정형돈 씨는 본인 안에 있는 깊은 부분을 외면하려는 태도가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노홍철은 정형돈에 대해 “술만 마시면 지인들에게 울면서 전화하고 다음날 기억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술 마시고 기억 잃는 것을 블랙아웃이
정형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정형돈,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지” “정형돈, 그동안 스트레스가 많았구나” “정형돈, 유느님은 괜찮은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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