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정려원과의 열애? “정말 연애 하고 싶다”
[김승진 기자] 박효신과 정려원의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박효신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효신은 많은 여성 연예인들로부터 이상형으로 꼽혀온 인물이다. 과거 예원은 한 브랜드 화보 촬영 현장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박효신으로 꼽은 바 있다.
↑ 박효신 |
예원은 박효신에 대해 "나긋나긋하시면서도 뭔가 기댈 수 있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 물론 목소리도"라고 하며 "체격이 좋은 사람이 이상형"이라 솔직하게 밝혔다.
또한 배우 조보아는 지난 2012년 MBC '놀러와'에 출연, 박효신을 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박효신의 모든 것이 좋다. 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했고 출연진들이 "박효신과 전화연결을 시켜주겠다"고 하자 조보아는 수줍어 하며 "여보세요? 오빠?"라고 말했지만 개그맨 조세호가 박효신 모창을 하며 전화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작 박효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를 정말 하고 싶다"고 말해 이들의 엇갈린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박효
한편, 2일 오후 한 매체에서는 박효신과 정려원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개인적 친분도 없다”며 이를 강력 부인했다.
박효신 정려원
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