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에 사는 정모(30.여)씨는 잦은 회식과 모임으로 급격히 체중이 불어났다. 불과 몇 달 전 만해도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했던 그녀였다. 정씨는 다이어트와 건강유지를 위해 근처에 있는 휘트니스 센터를 찾았다. 업체는 시간과 횟수에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운동을 할수 있다는 조건과 금액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정씨는 60만원을 내고 1년 회원권을 끊었다.
불과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정씨는 닫혀 있는 휘트니스 센터에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어렵게 수소문하여 업체 측과 통화를 했으나 새로 오픈하면 휘트니스 센터로 찾아가라는 말을 들었다. 몇 주후 휘트니스 센터가 오픈하여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새로운 업체는 이전 계약건은 자기들과 관계가 없다며 다시 등록을 해야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 할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장기 회원을 싸게 모집해 등록비만 챙기고 달아나는 이른바 ‘먹튀 휘트니스, 먹튀 헬스장’ 피해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와 같이 ‘먹튀’ 휘트니스가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휘트니스 센터 등록을 꺼리고 있는 요즈음,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며 많은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업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넘버원 휘트니스’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휘트니스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번 15년 9월 새로 부임한 김남욱 총괄매니저는 회원님들의 수준에 맞는 운동기구 및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12월 중으로 최고급 프리웨이트 머신과 웨이트머신, 스크린골프 GDR(2대)을 도입하기로 확정되었으며, 직원들도 이에 맞춰 회원님들의 건강과 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춰 노력하고 있다.
넘버원 휘트니스는 헬스는 물론 토탈 댄스, 요가, 근력 수업, 스트레칭 등 전문 강사진에게 배우는 수준 높은 휘트니스 그룹 수업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스크린골프, 야외트랙, 최고급 사우나, 찜질방, 휴게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문적인 1:1 Personal Training / 1:1 필라테스를 편리
넘버원 휘트니스 이경숙 대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고객에게 제공하여,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객의 건강을 챙기고 삶의 질은 높이는데 일조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의 삶이 더욱 더 윤택해진다면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보람을 느끼면서 이 사업을 꾸려 나갈 것”이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