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종로구)=곽혜미 기자] 배우 손현주가 영화 ‘더 폰’ 관객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 손현주는 스릴러 영화 '더 폰'의 관객수 공약으로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더 폰' 관객수 공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생각 해본 적이 없다"며 "순수 제작비만 넘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소박하게 답했다. 이에 정찬우는 "100만을 넘으면 청계천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프리허그를 하라"고 말했고 손현주가 이에 승낙했다.
영화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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